2401회(24.03.09) 리눅스 마스터 1급 필기시험을 보고 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매년 업무과 관련된 IT관련 자격증 2개 이상을 취득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현재 회사에서도 리눅스 서버를 많이 접하기도 하고 해당 자격증 취득 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자격증을 준비하게 되었다.
리눅스 사용경험은 2~3년 정도 되지만, 항상 그때그때 필요한 명령어를 구글링 해서 했기 때문에 정확한 동작과정, 설정파일 등.. 의 깊은 지식은 없는 상태라 이번에 자격증 준비하면서 리눅스 관련해서 많이 배우고 알게 된 거 같다.
✍🏻공부 방법✍🏻
총 1달 정도 준비했으며, 이론 책 완독(3주) + 기출문제 풀이(1주) 로 준비했다.
먼저 3주간은 'CentOS 7으로 리눅스마스터 1급 정복하기' 책을 읽고 개인 서버에서 명령어를 입력해 보고 결괏값을 확인해 가는 방식으로 공부를 진행했다. 해당 책이 700페이지가 넘은 분량이라 노션에 정리하면서 공부했는데, 정리하는 시간도 오래 걸렸다..😂
책 1회 완독을 한 후에는 단원별 문제풀이+ 최근 5년간 기출문제를 통해 부족한 개념에 대해 추가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회사일과 병행하면서 준비했던 터라, 평일에는 1~2시간 정도, 주말는 벼락치기하는 심정으로 4~5시간씩 공부했던 것 같다..ㅎㅎ
🐈시험 후기🐈
시험장소는 리눅스마스터 시험 접수 할 때 지정하는게 아니라 시험 10일 전에 접수사이트에서 고사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용산철도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봤고, 오후 1시 50분까지 입실이라 40분까지 고사장에 도착했다.
시험시작 10분 전에 감독관이 신분증 및 수험표 확인을 하면 A/B 유형이 나뉜 시험지를 나눠주신다. 인쇄상태만 잠깐 확인하고 시작 전까지 대기하다가 2시부터 100분간 진행되며, 시험시작 반이상이 지난 뒤부터 퇴실이 가능했다.
분명 다른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시험지 반출은 안되나, 수험표에 답안을 적어올 수 있게 해 주셨다는데 내가 시험본 감독관님은 수험표에 답을 적어가는 것도 안된다고 하셨다.😂 (가답안이 공개되어도 합불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없다..ㅠㅠ)
생각보다 단원별 문제(책) + 기출문제 (최근 ~ 13년도)에서 비슷한 문제가 10% 정도는 있었던 것 같다. 문제 다 풀고 마킹까지 끝내니 딱 시험시간 50분이 지나서 답안지/시험지 제출 후 바로 퇴실할 수 있었다.
시험 보고 난 3주 뒤인 3/29(금)에 시험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그때 다시 추가로 후기 작성할게요-!
+ 2024.04.01 후기 추가
2024.03.29(금) 오후 12시쯤 확인해 봤는데, 성적확인이 가능했다.!!
사실 시험 1주일 전만해도 자격증 준비량이 턱없이 부족해서 답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지막 1주일 동안 열심히 기출문제 푼 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더 높은 점수로 합격하지 못한 게 살짝 아쉽지만 실기땐 더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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